신부님 방송 감사합니다.

by 촌사람 posted May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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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신부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날씨는 초여름이지만
오월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합니다.
오늘 본당 어르신들 꽃 박람회 가셨습니다.

즐거운 구경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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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자신이 서 있는 땅에

선을 긋지 않습니다.

필요한 만큼의 뿌리만 내립니다.


강물은 자신이 가는 길을 만들고

그 곳으로만 흐릅니다.

또 다른 길을 만들지 않습니다.


하늘에 있는 구름은

자신이 필요한 만큼의

공간에만 떠 있습니다.


새가 노래하는 것은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자연은 구분하려 하지 않고

선을 그으며 살지 않습니다.

그렇게 조화속에 살아갑니다.


인간들만이

구분하고 선을 긋고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아도

욕심을 내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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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이 하루도

요한프로젝트-시편 찬양송

신부님의 구수한 목소리

오랜만에 듣습니다.

방송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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