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님 성가 신청합니다.

by 촌사람 posted May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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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오월도 벌써 후반전입니다.

세월은 빠르고 잡지도 못하고..


주름살 늘어나고 머리털 빠져도

웃음으로 보낼 수밖에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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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보내 드릴 수 있는 것

한 줌의 미소뿐입니다.


사랑받기위한 바램도 없거늘

버림받는 원망도 없거늘


다만 

당신의 마음속에

작은 미소라도 남겨지기를 바랄뿐


당신이 잊지 않으신다면

당신의 축제에 갈수는 없더라도

다만 울타리 넘어서

기쁨하나 보낼 수 있는

작은 디딤돌 하나 있게 하소서


당신의 소중한  정원에

이름 없이 날아든

들풀하나 살더라도

무심히 내치지 않기를 바라나이다.


짧은 순간의 인연으로 만나

수천 년의 시간이 흘러버린

당신에게 

나 변하지 않는 바위되리니


당신으로 하여금

나 모든 걸 가졌고

세상은 늘 행복했거늘


내가 가진 것

오직 당신의 빛바래기 하나

당신이 바라보는 눈빛에서

잔잔히 일렁이는 파도가 되리니


당신께 드릴 수 있는 것

한줌의 미소

당신의 맘속에 언제나

나는 한 줌의 사랑이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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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내 생애 축제
김정식-나를 따르라

신상옥-나를 사랑하느냐


비아님 수고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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