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과 장례

by ★황후ㅂLzㅏ♥♪~™ posted May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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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
 안녕하세요... 촌형님.. 방송 감사합니다.

어제는 막내 미카엘의 생일 이 였답니다.
다들 바쁜관게로  아침에 케익에 볼켜고  자르고 먹고,....
그전날 엄마 근무처로 불러서   중국집에서 파티를 했답니다.
어젠 그냥 아이와  놀아 주려고 맘 먹었는데..

오후에  문자 하나....
친구  신부님..아버님 선종 문자 였답니다.

미카엘에게 애기 했더니..다녀오라고해서  다녀 왔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주일 학교친구... 그아버님도 우리사이엔 유명한분이 셨는데..
시간의  흐름앞에  가슴만  아파왓습니다.
너무나 담담히 그리고 준비된 신부님의 모습에서  
역시 나와는 다른 길을 가는 분 맞구나 싶었고,..
그와중에  우리 친구들 하나 하나 챙겨주시는 모습에.. 입장이 바귀었구나 싶고..
 아버님을 모시면서도 본당신자들에게 연신 미안하다고 하시는 그분의 모습에..
친구가 아닌 이젠  한 성직자의 큰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내일 열시가 장례 미사여요,.
미카엘 생일과 같아서 이젠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겟어요
성함은   나 영수(세레자 요한)이랍니다
갈수는 없지만  기도중에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늘 열심히 살아가시는 나승구 신부님의영육간의 건강도  기도 부탁드려요.



신청곡 김태진 -그대는 하느님의 가장 큰 기억이다.
             이정순-아름다운 사랑이여

부탁드려요.

메꾸미 감사 드리고... 저두 오늘은 못하지만 ㅎㅎㅎ 시간내서  하도록  노력할게여.


 

?Who's ★황후ㅂLzㅏ♥♪~™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너의 그늘 네 오른쪽에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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