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날

by 자비녀 posted May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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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마음을 아시기라도 한 것처럼
  하루종일 마음의 비와 자연의 비가 함께 내리는 날이었네요
  오늘이 친정아버지 제사인데도 자녀들이 각기 다른 곳에서 
  오빠는 중국에서  저와 언니는 직장에 다닌다는 이유로 
  설상가상으로 며칠전부터 감기 몸살로 목도 아프고 몸은 내몸에 또 한몸을 지고 있는 것처럼
  진땀이 나고 있어 미사 봉헌도 못해 드려 마음의 비를 맞았어요
  음악을 듣고 마음이 차분해 지면 아이들이랑 연도를 바쳐 드릴까해요
  딸 자식 다 소용없죠   잉~~~~~~~~

  지금 옆에서 딸 엘리사벳시튼이 바오로 서간 사도행전을 쓰며 같이 듣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에서 대학다니는 든든한 아들까지 와서 집안이 꽉찬 느낌이 들어 넘 좋은데요.
  아픈 엄마에게  기운이 날 수 있는  성가를 신청하고 싶데요

  

신청곡

 1.  주여 나를 받으소서 
 2.   김태진 신부   연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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