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신부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오후만 되면 열심히 머리만 흔들어 대는
반복기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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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복을 주는 신과
고통을 주는 신이 있다는 소리를
촌사람이 들었다.
만나러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갈림길이 나오고
한 노인이 앉아있었다.
어르신
하늘나라에 복을 주는 신이 계시다고 들었는데
어디 사시는지 아시나요?
소원군 갈망읍 000번지에 산다네.
그럼 고통을 주는 신도 어디 사시는지 아시나요?
노인은 이렇게 말했다.
아마 같은 번지에 살 것이네 가보시게나
촌사람은 그 번지에서 한 노인을 만났다.
행복을 주시는 신이십니까? 촌사람이 물었다.
그렇다 내가 행복을 주는 신이다.
어떻게 주십니까?
방법을 물었다.
신은 창고로 촌사람을 데리고 갔다.
그 곳엔 가시로 뭉쳐진 덩어리가 가득 있었다.
나는 저것을 행복할 사람들에게 준다..
촌사람은 의아했다.
아니 가시투성인데 저것을 주면 고통스럽지 않겠습니까?
행복의 신이 말했다.
저 안에 행복이 있다..
촌사람은 다시 물었다
그럼 고통을 주는 신은 어디 있습니까?
그 행복의 신이 말했다.
고통을 주는 신도 바로 나다.
나는
행복을 그냥 주지 않는다.
내가 주는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겉에 있는 고통이라는 가시의 아픔을 겪어야 얻을 수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큰 행복은 큰 가시넝쿨 안에 있다.
우리는 고통이 오면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그 고통은
신이 나에게 주는
행복을 포장한 선물이랍니다.
==============================<어디서 읽은 글>
신청곡
그 푸른 기쁨--살레시오 수녀회
요한프로젝트--시편 찬양송
신부님 방송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