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容恕)/좋은 생각

by 두레&요안나 posted Jun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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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容恕)/좋은 생각

    한 사람이 길을 가다 친구를 만났다.
    “자네 오랜만일세. 아무개하고 원수가 되었다던데
    이제는 화해를 했겠지?”

    “아니, 내가 왜 그 사람과 화해를 해?
    나는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어.
    그는 아주 나쁜 사람이야. 그는 죄의
    대가를 받아야 해. 나는 도저히 그를 용서할 수 없어.
    상처를 입은 것은 나야.”

    그러자 그 사람은 정면으로 그 친구를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래? 그렇다면 자네는 앞으로 절대 죄를
    지어서는 안되네. 자네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죄를 한 번도 안 지었다고는 할 수 없겠지?

    자네가 죄를 지었지만 그 누군가가 용서를
    해주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살아온 것이 아닐까?

    그런데 자네가 자네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해 줄 수 없다면 앞으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용서받을 생각은 말게나.”

    이 말을 듣고 그 친구는 고개를 떨구며 자신의
    잘못을 크게 뉘우쳤다고 한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좋은글 하나 올립니다, 신청할께요 200.갓등4_08.천주 아리랑 오늘도 6월의 둘째주 존 하루 마무리 하세요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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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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