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님 방송 감사합니다.

by 촌사람 posted Jun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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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미셀님 방송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날씨가 변덕스럽네요.

바람 불고, 비오고, 천둥까지 

종합변덕날씨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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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1.모두(everybody)'와 

2.누군가(somebody)와

3.아무나(anybody)와 

4.아무도(nobody)와 라는 이름의

네 사람이 살았다.


어느 날 심각한 문제가 생겨서 네 사람이 회의를 했다.

토론 결과

모두-가 그 일을 맡아 해결하기로 했다.

하지만 

모두-는 

누군가-그 일을 할 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아무도-하지 않았다.

그러자 

누군가-는 화를 냈다.

그것은 

모두-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 일은

아무나-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런데 

아무도- 안 했다는 걸 알고

모두-는 

누군가-를 책망했다.


---2009년 6월 2일 중앙일보 이훈범의 '시시각각 '- <카산드라의 경고를 들어라>에서 퍼온 글.-----



우리들의 자화상입니다.


어느 누군가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짜증냅니다.

그래서 관심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험난한 바다를 헤쳐 나가는 큰 배를 탄 공동체입니다.


유능한 선장을 뽑아서 그 능력에 따라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하느냐

아니면 무능하고 사악한 선장을 잘못 뽑아서

침몰하느냐 마느냐 결정을 해야 하는

승객이자 배의 실질적인 주인입니다.


정치는 누군가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투표하는 날 등산 갔던 사람이

올라 갈 때는 법이 가능해서 등산했지만

내려 올 때는 법이 바뀌어서 못 내려온다면

결국 산에서 굶어 죽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법을 만드는 선거에 투표를 안했으니

당연한 것처럼 말입니다.

대한민국이란 커다란 배가 우리와 후손을 위해서
무사히 항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무임승차는 절대 하지 마십시오.

정치에 무관심한 것은 죄악입니다.
잘못 뽑은 선장이
다른 어떤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자신도 공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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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고백-제 2회 pbc 창작성가제

우리사랑 안에 하느님 사랑이--갓등 8집

수고하시구요.

때가 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날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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