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서스님 밤은 무섭습니다.(촌사람 겁 많음.ㅎㅎㅎ)
비가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불면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자신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길 잃은 나그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초에
하늘과 땅은 창조되지 않았으며
혼돈의 어두움이 지배하고 있었다.
하느님께서는
맨 처음 세상을 창조 하실 때 빛을 만드셨다
작은 점하나의 빛은
수없는 암흑의 물질들을 헤치고
먼 우주로 퍼져 나아갔다.
입자가 밝은 빛은 무거운 어두움과 부딪치며
물을 만들어 내었다.
그 물은 생명이 되었다.
그러므로 생명의 근원은 빛이다.
이 빛은 태양의 빛이 아니다.
혼돈과 대조되는 빛이었다.
빛의 근원은
혼돈의 어두움 속에서 드러내시는
하느님의 창조의 계시다.
하느님은
이 빛을 창조하심으로서
당신을 드러내 보이신다.
혼돈의 암흑은 빛과 대립하며
우리를 빛이신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암흑의 혼돈 속으로 끌어 들인다.
빛은 구원의 약속이며
우리를 혼돈 의 암흑으로부터
빛이신 하느님께로 인도한다.
혼돈의 두려움에서
인간의 구원의 시작은
빛이요...
빛은 믿음에서 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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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로 하늘을 바라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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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젠 안젤리--이 밤을 지나
Fiat-우리를 구하소서
서스님 ..
축구 보러 가야 하는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