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가브리엘신부님 인사드립니다 휴가 무사히 잘 다녀오셨는지요. 오전에 내리던 비는 그쳤는데 하늘은 여전히 흐린 날씨입니다. 논에 심은 모가 바람에 쓰러지는 것처럼 불안했는데 푸릇푸릇 자리를 잡아 갑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우울증 지수가 높아만 갑니다.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여기저기 길 잃은 사람처럼 불안합니다. 그래도 성가를 들으며 견디고 있습니다. 신청곡요한 프로젝트--시편 찬양송나무자전거- -이 또한 지나가리라방송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