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사람님~~~~~~~~~~~~~~~~

by 헤드비지스 posted Jun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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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발인하고, 11시에 모든것이 끝났으니
이 세상과 이별하는데 세 시간 밖에 안 걸렸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셨을때에는 일부러 안 봤습니다.
이번에는 세월이 흘러 가서 그런지
아님 제가 무서움이 없어진것인지
이번에는 크게 뜨고 다 보았습니다.

죽음을 생각하면 아옹다옹할 필요도 없는데
왜 그리 욕심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성가방 소개했습니다.
기도 부탁드렸다고 했더니 감사하다고 전해달라 하시네요.

촌사람님....
신윤경님의 어머니 들려주셔요(전화통화 한다고 솔직히 잘 못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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