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신부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신부님 고국에 계시던 영덕의 기온이
전국최고 온도를 기록했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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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쇠를 달구어서 연장을 만듭니다.
풀무질을 하고 두드리고 또 찬물에 식히고
이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단단하고 강한 연장을 만듭니다.
그 연장의 용도는 대장장이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가야 하는지
또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사용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잘 알고
또 그 사용방법까지 자세히 알려 줍니다.
자신이 만든 연장이 사람들에게 팔려 나가면
대견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땀 흘려 정성 것 만든 것이니
애착도 생기고 좋은 연장으로 사용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랄 겁니다.
하지만
대장장이가 좋은 뜻으로 만들었던 연장이
나쁜 마음을 가진 자들 손에 들어가
잘못 되는 용도로 사용하면
흉기가 되기도 합니다.
훌륭한 연장이란
장식이 잘되고 멋있게 치장된 것이 아니라
좋은 용도로 사용되는 연장이
훌륭한 연장이라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대장장이처럼 온갖 정성으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며 좋은 연장처럼
많은 역할을 하기를 바라셨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멋있는 연장이 아니라
좋은 연장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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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박우곤알렉시우스--일어나 빛을 발하라
마제스티-SERENATA
Judas Priest--Before The Down(있으시면)
신부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