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흐르는 물 같이/좋은 글

by 두레&요안나 posted Jun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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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는 물같이/좋은 글

    시간은 흘러오고 시간은 흘러가며
    또 시간은 찾아오거든

    이런 시간이 흐르는 물과 같은 것은
    시간은 흘러내려오 듯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며
    시간은 흘러가듯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무렵에 누가 시간을
    잡을 수 있겠는가?
    시간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은 누가 있겠는가?
    그것은 흘러내려 오는 물과 함께 흘러가며
    흘러가는 물과 함께 흘러가는 것 밖에 없다.
    바로 시간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시간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시간과 함께 하고 시간과 함께 생활하니
    어찌 시간이 함께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시간은 흐르는 물같이 변함없이 흘러가고 있으며
    흐르는 물소리가 샘물같이 때론 시냇물같이
    자르르 흘러가며 강물같이 넓고 크게 흘러가며
    이젠 바다에서 하나로 만나 고요하게 잠들어가듯이

    이 시간에 속해 있는 사람도 세월이 다가오고
    세월이 다가가는 동안에 심령 속에서 옹달샘 물 같은
    잔잔함으로 좋은 희소식이 들려오면 시냇물 같은
    소리로 큰일을 치르면 강물같이 흘러가겠으나
    고요하게 잠잠하게 보내는 그 때는
    고인이 운명하는 때이다.

    그런 시간은 변함없이 흘러가며
    오늘은 어떤 물소리로 다가가겠으며
    내일은 어떤 물소리로 찾아가려는지
    물소리같이 고인에 심령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보내는 동안 삶 소리를
    들으시기를 바란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BR>글하나 올립니다 신청곡 두곡 청하옵니다 203.갓등1_01.내발을씻기신예수 기쁨과희망1_09[1].나의어머니 주말이 다가오는 금요일도 존 하루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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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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