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의 해’ 기도문·포스터 배포

by 두레&요안나 posted Jul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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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교구장 최창무 대주교)가 ‘사제의 해’(Year for Priests)를 맞아 기도문과 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다.

기도문과 포스터는 올해 6월 19일부터 내년 6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사제의 해’에 대한 교구 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신자들에게 사제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제작한 것이다.

광주대교구는 이에 따라 교구민들이 미사 및 신심행사, 공동체 모임 등의 시작에는 ‘교구 기도문’(2008~2010년)을, 끝에는 ‘사제들을 위한 기도문’을 함께 봉헌해 줄 것을 권고했다.

교구는 또 사제의 해 포스터를 각 본당과 기관 및 단체에 송부하고, 현수막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파일을 교구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려놓았다.

교구 사무처장 김계홍 신부는 “사제직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사제들의 내적 쇄신 및 성화를 위해 기도하는 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제의 해 기도문과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 사제들을 위한 기도

○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주님을 충실히 따르고 사랑하는

사제들을 굽어살피시고

그들의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 사제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증언하게 하소서.

사제들이 주님의 믿음을 따르고 지켜가게 하소서.

사제들이 주님의 봉사를 본받고 실천하게 하소서.

사제들이 주님의 가난을 받아들여 자유롭게 하소서.

사제들이 주님의 겸손을 배워 스스로 낮추게 하소서.

○ 사제들이 언제 어디서나 주님만을 바라고 의지하여

하느님 백성의 길잡이가 되고

일치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 사제들이 모범이 되어

성실한 젊은이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기꺼이 응답하게 하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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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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