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님 방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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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내리는 대로 그냥 바라만 보세요.
비가 너무 와서 마당이 넘치면
넘치는 대로 그냥 두세요.
비가 오는 날 있으면
해가 뜰 날도 있겠지요.
때로는 너무 많이 내리면
반은 흘려보내고 반은 거두세요.
어떤 아픔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함부로 쓰러지지 마세요.
어떤 행복이 나를 춤추게 한다고
함부로 턴 하지마세요.
조금만 아프고 조금만 행복하고
나머지는 아껴 두세요.
언젠가는 아픔도 행복도 찾아오지 않을 때
그때 꺼내볼 수 있도록 남겨두세요.
빗물이 흔적을 남기고 흘러가듯
세월도 흔적을 남기고 흐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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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그 사랑 얼마나--이지은
낮은소리--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마리안느님 곡 --한곡
비아님 ,비오님 생신축하 드립니다.
손가락이 다 붙어 있다는 거 축복입니다.
손가락 하나로 글 써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