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어 성가 신청해봅니다.

by 클나무 posted Jul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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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방송 감자 안들님!
오늘 용기를 내어 성가 신청해봅니다.
오늘은 시흥시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갔다 왔어요.

80넘으신 저희 어머니께서는 하루의 생활의 기도의 연속입니다.
제가 그 연세가 되어서도 돋보기를 써가며 그렇게 기도를 드릴수 있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식사를 하시면서
"성모님께서 매일 성모님 얼굴 닦아 달라고 성당옆으로 오게 하셨나보다 .
성모님 곁으로 갈동안 성당도 편안히 다니라고 집에 불이 났나보다" 하십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성당 마당에 계신 성모님을 일주일에 한번씩 성당 가실때마다
닦으셨는데 지금은 매일 닦아드릴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시답니다.

두달전에  농사지으시며 평생사셨던 시골을 떠나, 매일 40분정도 걸어다니셨던
성당앞으로 이사를 하셨거든요.
매일 새벽미사가시고 저녁미사 가시고 너무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어릴적 엄마 손잡고 공소에 다니고 동네분들 집으로 다니며 공소예절을 할때
어른들께 칭찬받았던 성가를 부모님께 마음으로 전하며 듣고 싶습니다.

가톨릭 성가. :   사랑의 송가,  야훼는 나의 목자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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