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방송을 들으니 무언가 여유로운 느낌입니다.

기쁜일이건 슬픈일이건간에
사람이 여러가지 일이 갑자기 생기면
순간 멍~ 해지고 그 순간지나면 헛웃음이 나온다는걸
지난 몇달간 몸소 체험하고 나니
감정에 무디어 사는 저도 별거 아닌 사람이란걸 깨달았습니다 ㅎ

흘러가는 시간에 기대는게 참 싫었는데
때로는 댑두는것도 괜찮지 싶어요

어제 음악  몇개 찾다가
내 모든 삶의 행동 주안에 ( Every Move I make)
십자가 바라보면서 라는 두 곡의 다르나 같은 가사를 보며
어쨌거나 내 십자가인데도
지나온 모든 삶에 그 분이 함께 하셨다는걸
인정하지 않을수 없군요.
여러분도 그렇죠?

신청곡
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
십자가 바라보면서(채순기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