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신부님 방송 감사합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은 해가 쨍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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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물질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도 아니라 합니다.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어느 곳에서는
옆집 노인이 돌아가신지 몇 달 만에 발견되고
어느 동네에서는
소년 소녀 가장들이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
기아로 쓰러진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사람들은 많아지고
집들도 많아지는데
점점 더 우리는 이웃들과 멀어져갑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이기심 때문에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이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 무관심이
자신에게도 돌아 올수 있다는 것인데
우리는 지금도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 때문에 이웃들에게 눈을 돌리려 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자신도
그 무관심속에서 살게 되는
외로운 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움보다 더 무서운 것은
우리들의 무관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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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원영배부제님-친구여 깨어나라
리필--천부지애
신부님 방송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