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by 촌사람 posted Jul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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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신부님 방송 감사합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은 해가 쨍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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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물질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도 아니라 합니다.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어느 곳에서는

옆집 노인이 돌아가신지 몇 달 만에 발견되고

어느 동네에서는

소년 소녀 가장들이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

기아로 쓰러진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사람들은 많아지고

집들도 많아지는데

점점 더 우리는 이웃들과 멀어져갑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이기심 때문에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이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 무관심이

자신에게도 돌아 올수 있다는 것인데

우리는 지금도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 때문에 이웃들에게 눈을 돌리려 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자신도

그 무관심속에서 살게 되는

외로운 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움보다 더 무서운 것은
우리들의 무관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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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원영배부제님-친구여 깨어나라

리필--천부지애

신부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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