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묻어나는 선물/좋은 글/장미 해변

by 두레&요안나 posted Jul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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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묻어 나는 선물/좋은 글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런 것 같아요.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 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 지금 사랑하는 사람.

    먼저
    소중한 느낌을 가지려 해 보세요.

    먼저 그 마음을 되살리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고 만지작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 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오늘도 비오는휴일이네요 오늘 일요일 마무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두곡 신청해요 05-나는 세상의 빛입니다원선오신부님 앨범중에서 나의 주님 사랑합니다유진영신부님 앨범중에서 이럴게 두곡 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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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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