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핀 'EASTER LILY' 를 바라보면서 지난 부활주일에 주님께 약속한 다짐을 다시한번 짚어보았습니다.
집앞 화단을 시원하게 장식하고 있는 이 '보라수국'은 이상하게 피고 있어요. 한꺼번에 동시에 피질 않네요.
옆에 피어있는 '핑크수국'은 탐스러운데....
"HOT PINK" - 이꽃은 줄기가 감겨 올라가는 성질이 있는 꽃인데 '오늘님'이 제게 선물해주신 거랍니다.
꽃이름을 까먹었어요. ㅋㅋ
재작년 친정아버님이 다녀가시며 심어주신 도라지가 이제는 만발하여 이 한여름을 시원하고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