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노신부님 오랫만에 구수한 목소리 들려주십니다.ㅎㅎ

by 촌사람 posted Jul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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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티노신부님 인사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신부님 목소리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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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가르친 신은
분노의 신도 벌하시는 신도 아니었다.


이는 어머니처럼 넘어진 자를 일으켜 안고
눈물로 씻어주며, 용서하고, 뉘우칠 때마다

머리를 끄덕이는 사랑하는 신이었다,


사랑은 그리스도의  근본 사상으로
불행한 자를 볼 때, 우는 자를 볼 때.

괴로워하는 자를 볼 때, 그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리고

그의 손은 절로 펴져서 그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내가 성경을 읽을 때 무엇보다도 감동하는 것은
이 사랑밖에 모르는 “사람”의 모습이다.


그 ‘사람“은 인간이 얼마나 슬퍼하는가를
뼈에 사무치도록 알고 있었다.

자기를 응시하는 인간의 서글픈 눈을 보고
자기도 눈시울을 적시며 다가갔다.


그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모든 것을 초월하여 사랑을 가르쳤다.


배광하 치리아꼬 신부님--<오래된 새로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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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요한 프로젝트 -시편 찬양송

이노주사 2.5집-사랑의 목자여-삼위일체

신부님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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