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티노신부님 인사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신부님 목소리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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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가르친 신은
분노의 신도 벌하시는 신도 아니었다.
이는 어머니처럼 넘어진 자를 일으켜 안고
눈물로 씻어주며, 용서하고, 뉘우칠 때마다
머리를 끄덕이는 사랑하는 신이었다,
사랑은 그리스도의 근본 사상으로
불행한 자를 볼 때, 우는 자를 볼 때.
괴로워하는 자를 볼 때, 그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리고
그의 손은 절로 펴져서 그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내가 성경을 읽을 때 무엇보다도 감동하는 것은
이 사랑밖에 모르는 “사람”의 모습이다.
그 ‘사람“은 인간이 얼마나 슬퍼하는가를
뼈에 사무치도록 알고 있었다.
자기를 응시하는 인간의 서글픈 눈을 보고
자기도 눈시울을 적시며 다가갔다.
그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모든 것을 초월하여 사랑을 가르쳤다.
배광하 치리아꼬 신부님--<오래된 새로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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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요한 프로젝트 -시편 찬양송
이노주사 2.5집-사랑의 목자여-삼위일체
신부님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