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님 비 그치고 더운 날씨 입니다.

by 촌사람 posted Jul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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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비가 그치고 화창한 날씨인데.

봄 이라면 좋겠지만 무더운 여름이라

시원한 그늘만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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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들

비가 몇 번 내렸는지
알 수 없지만

아픔이 몇 번 이었는지는 안다.


꽃이 얼마나 피었다가
지는지는 몰랐어도

나에게 꿈처럼 행복한
웃음이 있던 시간은 안다.


흔들리며 떠나간 사랑도 있고

붙잡지 못해서
가버린 사람도 있다.


그렇게 넘기는
책갈피 같은 세월 속에


한 장은
만남의 설렘이 그려져 있고

또 한 장엔
사랑의 기쁨이 적혀있다.


어느 구겨진  한 쪽에는

눈물로 얼룩진
이별도 남아있다.


이젠 얼마 남지 않은 몇 장


다시 그리움으로 채색 할 수 없는

변하지 않는 믿음

돌아설 수 없는 얼굴

주님의 사랑만
조심스럽게 적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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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시와 그림--이젠 주님의 사랑으로

야훼이레--영원 나의 사랑


수고 많이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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