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02. 누군가 널 위하여
03. 사랑의 종소리
04.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05. 어찌하여야
06. 순례자의 길
07. 알았네, 나는
08. 눈을 들어
09. 오, 감사하올 주
10. 주님의 종
낮이면 온갖 꽃들이 해를 향해 발돋움하고, 밤이면 달맞이꽃이 달을 맞듯이, 빛으로부터 온 우리 영혼은 언제나 빛을 그리워하고 빛으로 살고 싶어한다.
안셀모 형제의 복음 성가집 <누군가 널 위하여>는 이러한 간절한 바람들이 진실하게 담겨 있으며, 우리의 영혼에 하느님의 크신 사랑과 그 안에서 샘솟는 기쁨을 전해준다. 마음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 내릴 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