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님 방송 수고하세요.

by 촌사람 posted Jul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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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남부 지방은 비가 많이 온다는데

여기는 무덥습니다.

그래도 땀 몇 번 흘리다 보면

또 여름가고 시원한 가을이 오겠지요.^^

그 가을 생각하면서 이 한여름 더위를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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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으셔서 아프신가요?

조금만 그 상처를 보여 주세요.

나머지는 인내라는 항아리에 넣어서

저 깊은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두세요.

당신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또 다른 사람들도 상처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혹시 누군가를 미워하세요?

우리와 다른 생각으로 혼자 걸어간다고

소리 지르지도 말고 나무라지 마세요.

멀리서 소리치지 않고

당신이 다가가서 그 사람의 손을 잡고

그 사람에게 따뜻한 체온을 전하며 웃어보세요.

아마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당신에게 다가오지 않는다고

먼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음은 당신에게 들어 왔는데

그분은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이랍니다.

당신이 먼저 다가가세요.


사랑이란 단어를 연필로 쓴 다구요?

실패한 아픔이라 잊고 싶다 구요?

지워지지 않는 글로 쓰십시오.

사랑은 상처가 아니라

아름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워질 사랑을 하셨다면

당신은 진실한 사랑을 하지 않으신 겁니다.

떠나버린 사랑이지만

잊혀 지지 않는 아름다운 것이 사랑입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 구요?

사실일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경험 속에서만 그럴 수 있습니다.

당신이 세상을 믿지 않으면

세상도 당신을 믿지 않는답니다.

믿다가 속으나 안 믿다가 속으나 마찬가지랍니다.


당신이 외로울 때 곁에 아무도 없다 구요?

함께 있어줄 사람이 없으시면

이곳 성가방에 오십시오.

여기도 당신처럼

외롭고 상처를 감추고 고통을 가지고 있지만

웃으며 서로에게 위로를 하고, 위로 받고

그 많은 힘겨움 이겨내며 하루를 살아가는 분들이 많답니다.


모두가 다른 모습들이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가는 곳입니다.

우리들 생각으로 만들어 가는 곳이 아니라

주님의 손길로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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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요한 프로젝트--시편 찬양송
신상옥님--소나무
비아님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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