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를 읽고 함께 나눠 보고자 올려 봅니다.

by 가별 posted Aug 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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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중앙일보를 읽다가 참 좋은 내용의 기사다 라는 생각이 들어 성가방 가족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올려 봅니다.

제가 읽은 내용은  중앙일보 7월 14일자  사회면- [사회 프런트]"생의 마지막 가는 길 배웅하는 12개의 아름다운 손 " 이란
제하의 기사입니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의 주소를 클릭해 보시면 읽으실 수 있으세요.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685594

각 사람이 2개씩의 손을 가지고 있으니,  결국 12개의 아름다운 손이란,  6분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생의 마지막 가는 길 배웅하는  6분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전진상 의원"에서 활동하시는 호스피스  봉사자와 의사분을 말합니다.

이 곳의 원장님은  63세의 배현정 원장님이신데. 여러분 이름으로만 보면,  한국분 같죠?

하지만, 기사를 읽다가 보면,  한국분이 아닌 외국분임을 알 수 있으세요.

6분으로는 , 호스피스 의료기관의 의사 50세의 정미경님,  71세의 약사 최소희님, 69세의 간호사 김영자님,  그 밖의 2분은  사회 복지사로서

51세 최혜영님,  65세의 유송자님입니다. 

기사에 첨부된 사진에는  6분의 손이 찍혀 있습니다.  사진의 구도가 참 아름다웠고 그분들의 손도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용 중에는 "이들은 결혼 대신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택했다. ‘온전하게(全), 참된 사랑으로(眞), 늘 기쁘게(常)’ 환자를 돌본다는 상호에 맞춰 10년가량 한 팀을 이루고 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언제인가 여기서인가요?  가족 중에 어느 분이 전진상 의원에 봉사 활동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요.

처음에 전진상 의원이라고 해서  상호명에는 어떤 의미 일까?  그리고 한의원인가? 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만.

그 의문은  위의 내용에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 호스피스 의원도  김수환 추기경님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도 있구요.

그 외 6분의 사연에 대해서는 기사를 읽으시면 마음이 따뜻해 지실 것입니다.

실제 지면 기사에는  국내 호스피스 병동에 대한  실태 자료를 짤막하게 요약되어 있었습니다.


호스피스에 대해 모르시는 분을 위해  아래에  호스피스 용어를 검색하여  링크 올렸습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71544

여하튼  이 기사를 읽으면서 참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여러분도  짧은 기사 내용으로 인해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기사를 읽고 나서,  전진상 의원에서 활동하는 "영혼이 아름다운 6분" 과 기타 이 호스피스 병원의 봉사자분들

그리고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하고 계시는 환우 분들을 기억하며  짧은 화살기도와 함께.

 두손모아 진심으로 주님께 그들을 기억해 주십사 기도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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