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신청합니다.

by 가별 posted Aug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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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안나님. 

오늘은 무척 더운 날씨입니다.  잠시 밖을 나갔다 왔는데.  맥주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지난  비아님 시간에도 제가  신상옥 안드레아 형제님 곡을 신청하였습니다만,

안나님 시간에도  제가 신상옥 안드레아 형제님의 곡을 하나 신청하려 합니다.

저는 생활성가를 들을 때, 가사를  유심히 듣습니다.

그 가사 안에서  너무나  감동적일때도 있고,

이 찬양을  만드는 창작 활동을 하는  작곡가, 작사가, 그리고 찬양을 부르는  찬양사도들께서 부를 때

그 마음이 어떠할까를 생각해 볼때,   성가 하나 하나가 기도임을 저는 느끼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제겐  말씀 묵상과  생활성가를 통해 많은  영적 성장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의 글은  신상옥 안드레아 형제님께서 직접  적으신  "고인의 기도" 라는 곡에 대한 에피소드 입니다.

이 글을 통해, 안드레아 형제님께서  고인의 기도라는 찬양을 할 때의 마음을 엿볼 수 있겠죠?

또한 최민순 신부님. 지금은 선종하셨지만,  그 신부님의 기도를 들을 수 있는 듯 합니다.


### 고인의 기도###

최민순시,신상옥작곡 신상옥과형제들노래

고인의 기도===

1992년 봄 이즘해 나는 신학교라는 커다란 어머니 품에서 미쳐 준비하지 못한 어린양처럼 막연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무렵

아주 우연히 최민순 신부님의 주여 오늘 나의 길에서 라는 가사를 접하게 되었다. 그가사에서 느낀 나의감정은 희망이었다.

주님은 내가 어려울 때 더 함께하신다는 그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 순간이었다. 자신있었고

잘 나가던 신학생시절에서

이제는 나 혼자서 살아가야한다는 외로움에 빠져있을 때 결코 혼자가 아님을 깨우쳐 준 주님의 그 사랑에 감사 드린다.

이노래는 당시 공연문화에 어울릴수있게 하기위해 구상하여 만든 노래로서 스웨덴 그룹아바의 음악실황 비디오를 보고 감명을 받고
 
나도 공연을 염두해두고 작곡 되어졌다.
 
이 성가의 초연은 1992년 주안1동 성당에서 전영근(은사님)형님의 도움으로

인천교구 수화음악회때 신상옥과형제들이란 이름으로 행하여졌다.

따라서 이곡이 가진 의미는 신상옥과형제들을 창단시킨 곡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 그큰빛주님되어의 앨범에 수록되어
 
2000년 지금까지 공연때부른 곡으로 임쓰신가시관,내발을 씻기신예수,와 함께 가장 많이부른곡으로 기억되어지고 있다 
                                                                                                                                        
신상옥 안드레아 형제의 글


신청곡: 신상옥 안드레아 형제 - 고인의 기도,    주님의 손길이 나를 이끄심을
              이형진 가브리엘 형제 - 피정


주님께서 항상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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