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바라님 마지막 더위가 발악을 합니다.
방송 감사합니다.
가시나무새는
백년을 기다리다
죽을 때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울음을 낸다.
이무기는
용이 되려고 천년을 물속에서 지낸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완전한 존재가 되려고 욕심을 부린다.
지금 자신이 부족한 것을 모르고
언제나 넘친다고 생각한다.
남들에게 다 있는 것이
자신에게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가르침은
무엇을 하여라. 보다
무엇을 하지마라. 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하여라. 하시면
인간은 부담 없이 조금이나마 한다.
그러면서 다 이룩한 것처럼 자랑스러워한다.
무엇을 하지마라, 라고 하시면
인간은 너무 부담을 준다고 불평한다.
수없이 하지 말라는 짓은 다 하고도
할 것이 없다며 부끄러움을 모른다.
--------자신의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맙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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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이노주사 -소원
낮은소리--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조성모--가시나무새
방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