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신청합니다.

by 가별 posted Aug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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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비아님.  그리고  방송을 듣는 모든 교우님..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부족한 제 손으로 기도 드립니다.

비아님.  오늘은 오랜만에  대화창에도 들어 가 봅니다.
비아님께서  미국에서 방송하심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비아님.  저희 아버님이 기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버님을  어릴 적에  딱 5년만 뵈었네요.

그것도 초등학교때.  그 이후론 아버님을 뵙지 못했죠.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것은  아버님의 유품 중에  파란색  개신교 신약 성경이 있었습니다.

집안은   저희 신앙을 가진 것은 아니셨지만,  내심 아버님 마음 한 구석엔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면서 의지할 곳은 하느님 뿐임을

심증을 가지고  계셨던 듯 합니다.

아버님은 저의 지금 다 큰 모습을 보지 못하시고   돌아가셧지만, 

이제 아버지 돌아가실 때 연세인  44세였지만,  이제 제가 그 나이를  얼마 두지 않았네요.

아버지께  마음속으로  불러 봅니다.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버지  좀 더  세상에 계셔서   제게 아들로서    아버지와 포장 마차에서 술 한잔 기울이며  이런 저런

이야기 못 드림이 아쉽습니다.    아버지의 존함에 헛되지 않게 살아 왔는지 부끄럽기만 합니다.

제가 지금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버지 당신을 위해  하느님께  두손모아 기도 드릴 뿐입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저희  아버지를 기억하시고,  비록  세례를 통해  아버지의 백성이 되진 못하였지만,

당신의  자비로  당신의 얼굴을  저희 아버지에게 보여 주소서.

영적인 아버지 하느님 아버지,  저의 육적인 아버지를  굽어 살피소서.    + 아멘 "


신청곡:  아버지, 집으로 돌아 갑니다. - 더위드
               하늘에서도 그대의 노래가 -  아름다운 사제 ( 유진영 신부님 추모곡)
               이형진 가브리엘 형제 1집 - 향유옥합 


감사드리며,   방송을 하시는  비아님과  방송을 통해 주님을 찬미하는  우리 모든 교우님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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