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듣게 되는 성가방송...^^

by 저요oi posted Sep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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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잘 듣고 있어요.
오랫만에 바라님 목소리 들으니 밝아 지는데요..ㅎㅎㅎ

감사합니다.


황홀한 고백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 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

참 이쁜.. 황홀한 단어들의 조합.
이렇게 설래는 시가 되네요.

신청곡 - I Believe in You - Il Divo and Celine Dion 
               사랑한다는 말은 ('시도' 앨범) - (이 노래도 저번에 엉아가 신부님께서 소개해 주시더라구요.^^)
               항해자 - 시와 그림

방송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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