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성가를 신청합니다

by 아리솔 posted Sep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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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큰딸아이 남친을 소개 받았어요.
빤짝 은박지 예쁘게 포장한 와인 한병을 건네며
사뭇 긴장된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언젠가 나도 저런 날들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었지 싶어서 피식 웃음이 나네요.
딸아이들이 이젠 다컸나봐요.
어느틈에 엄마 아빠를 긴장 시키고 있어요.
아직도 우린 삶의 깊이를 반도 못알아 냈구만, 어디론가 떠밀리는 느낌도 들고
대견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
하지만 결론은 그아이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신청곡은
갓등 8집의 좋기도 하여라
강희만 '우연이란 없는거야

그리고 가능하시면
나나무스끄리의 'EVEN NOW'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허락해주셔서 감사해요.이수아 안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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