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의 손

by 클나무 posted Sep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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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시간에 딸아이가 주님의 기도를 노래하며 손을 잡아야하는데
하는데 옆에 수녀님께서 손을 내미는데 손을 안잡더니
나중에 잡더라구요.
집에 오면서 수녀님 손을 잡아보는것도 영광인데 왜 안잡으려했냐고 했더니
떨려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손을 잡는순간
손과 팔을 통해 온몸으로 퍼지는 표현할수 없는 여지껏 느껴보지 못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도서관에서 성당가기위해 오라하면 투덜 투덜 시간내서 가는듯해서 그런지
인상쓰고 가더니
수녀님 손을 잡는순간 마음이 편해지더랍니다

꼭 오늘 성경말씀처럼 수녀님을 손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저희딸 안에 들어오셨나봐요.

핑키천사님  전 아직도 신청하는것이 두려워요.
핑키천사님께서 선곡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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