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by 촌사람 posted Sep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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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안나님 방송 감사합니다.

하늘이 어느새 높아지더니

구름 한 점 없이 푸른색이 됩니다.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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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어서 내 제자가 되면,

이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과 같다.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복음 15장 7-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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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느끼는 것이지 보여 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장날에 가끔 나가보면 여기저기 먹거리나 옷가지 또는 채소나 과일이나
생선등을 파는 상인들이 저를 알아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인사를 주고받는 것으로도 기쁨이 있습니다.
물건을 살 때도 있고 그냥 구경만 할 때도 있습니다.

허름한 탁자위에 막걸리 한 병을 놓고 입담을 과시하며
호탕스런 웃음을 짓는 시골 노인분들도 봅니다.

작은 물건하나를 팔고 기뻐서 흥얼대는 장사하는 아저씨의 구수한 노래소리도 있고
장난감하나를 사달라고 졸라대는 어린아이의 칭얼대는 소리까지.

이 모든 모습들을 지켜봅니다.

이 평범한 모습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장날에 모여드는 사람들은 작은 것으로 행복을 느끼고 갑니다.

행복은 자신이 억지로 만들어가며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만남과 조화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호화스런 집에 살며 몸에는 비싼 명품을 걸치고
자랑하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행복을 보여주려고 행복한척 치장하는 것이지 진짜 행복은 아닐 겁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무심히 다가오는 것들, 또 자신이 소유한 작은 것들 속에서
진정한 행복의 모습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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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요한 프로젝트--시편 찬양송
Feat (이지은)--그 사랑 얼마나
방송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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