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님 방송 감사합니다.

by 촌사람 posted 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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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바라님 방송 감사합니다.
제 컴이 요즘 말썽입니다.
아마 가을 맞이해서 바꾸라는 신호 같습니다.
오늘도 방송은 안될거 같아서 신청곡만 올립니다.
고생하소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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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가면 행복합니다>


사랑이란 것은 절대적인 면이 있고
그 것이 고귀한 가치가 있는 것이란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합니다.

사랑의 모습을 보면 그 과정에는 서로 자신의 것을 상대방에게 주고 싶어 합니다.
자신이 소유한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까지도 주고 공유하고
나누려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상대방에게 무엇을 주었느냐 받았느냐
또는 공유하느냐 하는 일과

상대방을 소유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사랑하게 되면 우리는 상대방에 대하여 집착하게 되고 하나부터 열까지 간섭하려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과 상대방을 연결시키고
상대는 자신의 생활의 연장선상에 있어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의도나 다른 모습을 보이면 분쟁이 생깁니다.


아주 튼튼한 줄로 연결되어 있어야만 하고
그 줄로 상대방과 자신을 함께 묶어 놓아야 안심합니다. 
그 구속이 사랑인줄 압니다.


사랑은 자신에게 상대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나를 맞추는 일입니다.

나와 같은 생각 비슷한 모습의 상대를 사랑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나와 전혀 다른 성격이나 모습의 상대를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바람 불어 흔들리는 험한 길을 걸어가는 인생길에 사랑하는 사람은 동반자입니다.

사랑은 서로 마주보고 걸어가는 외줄타기가 아닙니다.

흔들리는 험한 길을 서로 손을 잡아주며 걸어가는 협조의 길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한 바구니에 달걀을 함께 놓아두지 않는답니다.

사랑은 집합체가 아니라
나누면 더 커지는 분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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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주 품에 품으소서--시와 그림
feat--그 사랑 얼마나
요한 프로젝트--참 평화 없으리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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