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새벽공기를 마시며 7시간여 운전을 했어요.
어둠속을 뚥고, 안개속을 뚥고 고요속에 드라이브를 하며
참 많은 성가를 들었어요.
김태진 신부님 곡들과 김정식 로제리오님 곡들을
들으며 지루하지 않게 긴시간을 운전 할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다른때 같았으면 유행가나 팝송이나 들으며 수다를 떨면서
여행을 했을텐데
나름대로 많은 묵상을 할수 있었던 기회였어요.
성가는 가사 하나하나가 놓칠수 없는 하느님이 말씀이네요.
신청곡
사랑의 날개 7집 '놀라운 주의 신비'
신상옥과 형제들 '야생화'
부탁드려요.
오늘은 어떤 라이브를 들을수 있을까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