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가브리엘신부님 인사 올립니다.
직접 만나 뵙고 인사 올리고 돌아 와야 했었는데
엇갈린 운명의 시간 때문에 만나 뵙지 못해 서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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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연이라도 소중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떠나 타인과 만남을 통해
마음을 주고받는 것을 인연이라 합니다.
인연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열고
무엇인가를 찾으려하고,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인연이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마음을 온전히 내어주지 않는 인연이란
오래 지속될 수 없습니다.
자신은 상대방에게
마음을 다 내어 준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알아주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당신이 보여준 장점을 보려 하지 않습니다.
장점만 보여주면
상대는 당신의 단점을 찾으려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부끄러운 약점이라도
스스럼없이 다 들어내 보여줄 때
오히려 상대는
당신의 장점을 찾으려 다가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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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이노주사--소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