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님 방송 잘 듣습니다.ㅎㅎ

by 촌사람 posted Sep 23,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찬미 예수님!

바라님 

뜬금없는 방송
뜬금없이 듣습니다. ㅎㅎ
==============================

사랑하는 사람이여!


모자람 없이 넘치는

저 들녘으로 가자

서먹했던 손

가까이 잡고

눈빛으로 떠나가자


황금빛 잔치에

어느 옷인들 아름답지 않겠는가?

꾸미는 마음마저

호사스런 사치가 아닌가..

하느님께서 

부끄러움 없이 만드셨으니

우리 또한 겸손하게 가는 길

머무는 시간마저

축복이 아니겠는가


땀이야 

한 방울 한 방울

셈한들 무엇 하나

그대로 눈에는

넓은 바다인 걸


사랑 넘치는 미소

새색시처럼 고개 숙인

노오란 벼 이삭

한줌 바구니에 담아

손 때 묻은 가마솥에 밥을 지어

반상[飯床]이 아닌들 어떠할까


총각김치 하나 풋고추인들

한 입 가득 볼에 넣으면

부끄러움 모르는

웃음 터지는 행복함인데

너를 보고 내가 배부르듯

우리 마음에 평화인 걸


무엇을 채워

이 행복함을 대신할까


※ 반상[飯床]--잘 차려진 밥상(잔치 음식 같은)

========================================

신청곡

작은평화2집--고백

Feat(이지은)--그 사랑 얼마나

수고하세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