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즈갈님 방송 감사드립니다.
지금 농촌엔 수확하는 철이라 일손들이 바쁩니다.
즈갈님의 구수한 목소리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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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
강물도
제 살 보듬어 주길
옹알옹알 배내 짓
발길질 하며 굽이치는데
사랑이야
제 살 생채기 난들
아픔 모르고 지나갈까
한숨이야
몰아쉬어도
다 내 뱉지 못한 아픔
저 어두운 땅에 묻어두고
아침 이슬처럼
흘리는 눈물
당신의 사랑인가
가슴에
못질을 하여도 멈추지 않고
언덕을 넘어 가시밭길로 흐른다.
이별의 순간이 지나가야
사랑을 깨닫고
은빛 향기로운 노래 소리
당신의 말씀에
사랑을 잉태하고
당신의 상처에 입맞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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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루하--주 품에
요한프로젝트--참 평화 없으리
주말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