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이요^0^

by 바다빛하늘1 posted Oct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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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9월 한달을 어떻게 지내왔는지... 바쁘고 분주한 일상이었어요
어제는 노인대학에서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하느라 더욱 바빴지요^^

어제 저녁 8시부터 본당에서 한국의 두번째 사제이신 최양업(토마스) 신부님 생애 영화를 보았는데요

가슴이 저렸어요. 눈물이 흐르는 장면도 여러군데 있었고..영화내내 숭고한 순교자들의 영성에 그져 감탄스러울 뿐이었어요

『땀의 순교자 탁덕 최양업』은 아마도 순교자성월에 내게 주신 주님의 선물인것 같아요

나에게도 그렇게 살기를 다짐하라고 주시는...

이 땅에 신앙의 얼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그토록 천주님을 사랑하고 천주님의 도우심을 믿고 의지하던 분들의 순교가 있었기 때문이었겠죠.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데요... 박해가 심하여 관하의 포졸들에게 붙들려 끌려가는 사람들과 바닥에 떨어진 묵주...
그리고 작은 성모상...
교황 요한23세 영화의 장면에서도 교황님은 묵주를 어느 부인에게 선물을 하시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10월 묵주기도 성월에 그 묵주가 의미하는 바가 큰것같아요.

그리고 최양업 신부님의 영화에서도 땅에 버려진, 아니 어쩔수 없이 바닥에 떨구어진 묵주...

성모님은 얼마나 아프실까? 그리고 주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생각하게 되었어요.

10월 묵주기도 성월에는 순교자들의 영성을 닮아 주님의 자비와 은총을 구하며
묵주기도를 정성되이 바쳐야 되겠단 거룩한 다짐을 하였답니다.

신청곡 올립니다.
더스토리- 하늘가득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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