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키님  추석 연휴가 끝나 가죠?
잘 지내셧나요?
전  하는 일없이 바빴네여.
일단 제사 준비를 해야 했고  그래서 친정가서  장을다 봐 왔답니다.
이렇게 나이가 많아도  바라 어머니 눈엔 늘 안쓰러운  큰딸이다 보니..
일일이 같이 챙겨 주십니다.물론 명절만 그래요 .
그래서 딸과 나와 엄마 그렇게 삼대가 재미있게 시장을 본답니다.
어젠 제사를 지내고 오늘은 친정가서   같이 있다가 이제 왔네요.
명절지나고 5일지나면  어머님  생신이랍니다.
여자의 생일이 5일후란것은  챙기기 힘듦을 의미 하죠
그래서 늘 긴장하며 산답니다.
그래서  추석전엔 명절 쉬시라고  돈을 드리고 ...
오늘 오는 길엔 생일 선물을 전달하고  오고 ㅎㅎㅎ
나름대로의 규칙이랍니다.
추석이 해마다  제눈엔 조금씩  친정엄마의 모습이 다름이 맘아프네요.
 아마도 늙고 계시겠지요.
변화가  제눈엔 왜 그리 크게 와닫는지..
한해 한해의 추석에 내아이는 키가  부쩍 부적 자라고
어머니의 모습은 야위어가고...
그래서  추석은 조금더 행복하게  조금더  재미있게 그게 나의 목적이고,,,
다행이  딸아이가  그뜻을 안답니다.
낼 학교  쉰다고  외할머니 곁에서 잔다는 아이를 놔두고
오는길에  막내 미카엘은 "큰집 사줄께 외할머니랑 살아 " 하고 예쁜 말을합니다.
추석!~
추석이 추석답죠.
 핑키님도 잘지냇으리라고 봅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성가 신청합니다.


신청곡 더 스토리 -내 어릴적 어머니 그리고
수와진의 내일일은 난몰라요.
데오 주님으 이름으로.....
핑키님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