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청년 성서모임 연수 봉사를 하면서 당시 지도 신부님이셨던 김우정 베드로 신부님이 봉사자들에게 힘내라고 하면서 올려 주셨던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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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세상일이 복잡합니다.
그래서 지금 하는 여러 가지가 부담되기도 하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여러모로 흔들리기도 하지만
그 복잡함 가운데 계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가려진 하늘 사이로 우리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얼굴을 마주합니다.
여러분도 연수 준비하시면서
때로는 갑갑하고 복잡하신 부분이 있더라도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복잡한 세상에도
아직 고개를 들 공간은 남아있는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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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은 주께 가오니, 갓등 중창단의 사랑 이 한마디 만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