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회

지은이 감자

사람은 헤어지기위해 만난다했던가~~~
우리모두는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 있으련만~~~
있을때 잘해주지 못한걸 뉘우치고 있을때~~
다시만나는 기쁨이 한없으리~~~
이제 처음 만나것 처럼 서먹하지 않음에~~
당신이 좋아하는것 기뻐하는것만 보여드리겠나이다 ~~


가을에 다시만난 우리방송국 한낮의 연인 비아님~ ㅋㅋ
바람에 하염없이 흔들리는 느티나무잎보다 더욱 방정떨며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ㅎㅎ
당신이 안계신 빈자리는 팔월보름지난 코발트빛 가을하늘같이 시리기만 하더이다 ㅋㅋ
이제는 태평양이란 장애물도 없이 같은 반도의 땅위에 함께 계시다니 한결 가까움을 느낍니다 ㅋㅋ
아직 주변정리와 적응도 수월치 않으실텐데 서둘러 오셔주심에 더욱 감사합니다 ㅎㅎ
헤어져 안보이실때 기도안에서 만났지만 이젠 방송에서 오순도순 만나길 바랍니다 ㅋㅋ  

신청곡은요
신청비율 20% :가톨릭성가 438번 주께 감사드리자(자꾸 감자드리자로 들리는 부분에 유의 해야합니다 ㅋㅋ)
신청비율 60% : 생활성가 PAX 친구 / FOR 우리모두 노래합시다 / The With 아름다운 사람
신청비율 20% : 가요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돌아오는 주일이 군인주일이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