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

by 두레&요안나 posted Oct 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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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


욕심을 버린 자는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에도 견딜 수 있는
커다란 나무 그늘 하나를
마음 속에가진 자일 것입니다.

욕심을 버린 자는
찬 바람이 몰아치는
광야에서도 견딜 수 있는
따스한 동굴 하나쯤 마련해
가지고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라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 없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 때
슬쩍 찾아와 피어납니다.

움켜쥐고 있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글하나 남기고 저는 잘려갑니다,
촌사람님 목솔리 간만에 듣고 자야고 했는데..
여려운것 같아서리 글만 올리고 잘려갑니다,
가을이라 제법 쌀쌀해요 10월달이라 그럴가봐요..
어떻듯 감기조심하고요
신청곡은 마음대로 ^^**



?Who's 두레&요안나

profile

찬미예수님 요안나입니다,
저는 광주 교구 송정2동 원동 본당에
다닌  신자인 요안나입니다,
여렸을때 신동에 다녔다가
현제는 원동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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