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아마도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 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마음은 남아 있는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그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정말 ....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알비나님 수고 하십니다.^^
오랜만에 듣는 목소리가 너무 반가워요.
포근하고..편안 합니다.
제 시간 이어 방송 하시니 너무 좋구요
앞으로 자주 ..듣기를 소망 해 봅니다.
하루 하루 기온의 변화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아직 푸르스름한 잎사귀들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긴 하지만..
곧 ..얼굴 붉히고 떨구겟지요.^^
내년 봄을 기약 하면서요.
하루가 소중한 요즘입니다
하루 해가 짧아서 아쉽고 가을날이 얼마 남지 않음이 아쉽고 ^^
포근한 오후 시간을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듣고파 청곡 해 봅니다.
Il Divo - - Panis Angelicus
오마이갓 - 지금 처럼
유 열 - 가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