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바라님 방송 감사합니다
축구보다가 출석이 늦었습니다..
죄송 ㅎㅎ
어제 비가 내리고
오늘은 늦가을 날씨 입니다.
감기들 조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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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한권의 낡은 시(詩 )
바라님 방송 감사합니다
축구보다가 출석이 늦었습니다..
죄송 ㅎㅎ
어제 비가 내리고
오늘은 늦가을 날씨 입니다.
감기들 조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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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한권의 낡은 시(詩 )
바람이란 글 앞에
먼저 다가와 머문다.
가을은
내 추억의 숙주
동공처럼 숨어 살다
풍뎅이처럼
이별의 아픔만 갉아 먹는다.
가을은
내 짧은
그리움이란 기도보다
보고 싶다는
당신의 소원을 먼저 빌고
잊은 듯 가버린다.
가을은
지친 발걸음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재가 되어버린
내 마음속에서
한 줌 꺼내고 있는 것이다.
당신과 함께 한
빛바랜 추억 보다
더 아름다운 가을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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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루하--주 품에
작은 샘--할머니의 묵주
그럼 수고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