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by 스테파노a posted Oct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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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에 있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는 항상 그의 곁에 있었습니다.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주었고 그림자는 말없이 그에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날..
질투많은 바람이 그에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세요?"
그러자 그는
"그림자는 항상 내 곁에 있어주기 때문이지..."하고 말했습니다.
바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핏...아니에요...
그림자는 당신이 기쁘고 밝은 날만 잘 보이지..
어둡구 추울때는 당신 곁에 있지 않았다구요.. "
생각해보니 그도 그럴것이
그가 힘들구 슬플구..어두울 때는
항상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던거였어요..
그는 화가 났습니다.
그리구 그림자에게 가서
"더 이상 내 곁에 있지말구 가버려..."
하고 말해버렸어요..
그 한마디에 ..
그림자는 조용히 사라졌답니다.
그후로 그는 바람과 함께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것도 잠시... 잠시 스친 바람은 그져 그렇게 조용히 사라졌버렸습니다.
너무나 초라해져버린 그는 다시 그림자를 그리워하게 되었답니다..
"그림자야 어디있니 다시 와줄 순 없을까?"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어디선가 그림자는 다시 나오고..
조용히 그에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그리구 그림자는 이렇게 말했지요..
"난 항상 당신곁에 있었답니다.
다만 어두울 때는 당신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왜냐구요?
힘들고 슬프고 어두울때는 난 당신에게 더.. 가까이
.가까이...
다가가구 있었기 때문이에요..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당신이 바라 볼 수가 없었나봐여.."
우리 서로가 힘이 들때 누군가가 자신의 곁에 있다는걸 잊고 살아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 생각하면...
그 아픔은 배가 되어버린답니다...
기억하세여...
혼자가 아니란것을요...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보이지 않았을 뿐이란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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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누나 방송을 이어서 ^^
그 다음으로 방송하시는 우리 이수아안나누나 ^^
항상 ^^ 방송 잘 듣고 있어요 ^^
날씨가 쌀쌀해지고 ^^ 누나 감기 조심하세요 ^^
어제 비온후로 정말 날씨가 좀 추워졌어요 ^^;
저는 오늘부터 휴가에요 ^^
휴가날 자원봉사하려고요 ^^
성당 하늘향복지센터에서 ^^
목요일,금요일
담주 월,화,목,금 이렇게 하려고요 ^^
누나 언제나 방송 감사합니다 ^^
그리고 ^^ 정말 감기조심하세요 ^^

저 신청곡 부탁드려요 ^^
신청곡은요 ...
권성일의 너 나를 사랑하느냐
이노주사의 하느님 그리고
또 이노주사의 행복 이렇게 신청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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