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신청요~~

by 소피 posted Oct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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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오늘은 비가 무지 많이 왔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APPLE PICKING을 다녀왔습니다  . 일명 사과 따기 ~
사과따러 가기에는 좀 많이 늦은 감도 있었고 비도 많이 왔다가 그쳤다가 하길래 ....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출발했습니다.
사과는 못따더라도 가을경치라도 보자고 ... 부모님과 아이들을 태우고  1시간30분을 폭우속을 운전을 하고 가는데
마음이 아주 졸여 지더라구요
물안개가 내려와 땅바닥에  펼쳐진듯 앞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뒤에 숨겨진 가을정경은 아주 보기가 좋았습니다.
또다른 느낌의 가을풍경~~
폭우를 뚫고 사과밭에 도달했을때는 사람은 2가족 정도밖에 없었고 사과는 주렁주렁 많이 달려 있었어요
그래서 신나게 따고 돌아왔습니다 ....

할까 말까 할때는 하라 ~~
저희 본당 신부님께서 고백성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면서 늘 이야기 하는부분입니다 .
이걸 고백해?  말아? 할때는 고백하는게 맞다고 하십니다 ㅎㅎㅎ
 
갈까 말까 할때는 가라~~ 그래서 아주 멋진 풍경도 보고 아주 달고 맛있는 사과를 가져도 오고 ㅎㅎㅎ
그냥 말까하면서 주저 앉으면 몸은 편하겠지만 풍경과 사과는 없었겠죠?
부모님들이 무척 즐거워 하셨습니다 ^^ 그러니 저또한 기쁘죠 ... 힘은 들어도 ㅎㅎㅎㅎ

오늘 성령세미나를 들어가면서 그냥 글을 띄워봅니다.
항상 세미나전에는 주변정리를 하고 가는 습관이 있어서 밤을 새고 가기가 일쑤이기도 해요 ㅎㅎ
핑키천사님 방송을 시간차이 덕분에 계속 듣지 못해 안타까운 맘도 전할겸 이렇게 성가 신청합니다 
 천사님과 성가방 가족들이 성가방에서의 시간이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

THE WIN -  사랑이신 하느님
Fernando Ortega - I will sing of my redee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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