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키님 주일 저녁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by 촌사람 posted Oct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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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핑키 천사님!

한주일 잘 보내셨는지요.

누구는 가을이 오면 가을 추억에 젖어 갑니다.

누구는 가을이 오면 쓸쓸합니다.

이제 얼마 안남은 달력이

뜯어버린 10장의 달력보다

더 아쉬운 듯 바라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은 같은데

느끼는 마음은 하늘과 땅으로 갈라집니다.

그렇지만 

세월 따라 달라지며 다가오는 가을에 대한 감정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가을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씩 변하는 것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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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부님 강론 말씀 내용은

예리코에서 눈먼 이를 고쳐주시는 루카복음 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데려오라고 분부하셨다,

그가 가까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그가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즉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따랐다.

군중도 모두 그것을 보고 하느님께 찬미를 드렸다. (루카. 18 40-43)


자신의 믿음이 자신을 변화 시키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구원의 시작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마음속의 믿음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눈을 뜬다는 것도 중요하고

자신을 바로 보는 자신의 마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가에 

-----부처님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부처로 보인다.--

이런 말도 있답니다.


인식의 눈을 뜨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가치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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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For--저를 받으옵소서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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