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대회 하였습니다.

by 토토로 posted Oct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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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당 남성 단합대회가 있었습니다.
저번 본당의 날에 신종플루 때문에 간단히 점심에 국수만 먹어서인듯 오늘은 여러가지 게임을 하였답니다.

신부님 말씀이 자매님들은 서로 잘 어울리고 잘 놀고 그러는데, 이상하게도 형제님들끼리는 잘 못 어울리고
잘 못 노시고 그러는 것 같다고, 특별히 형제님들만 모두 나와서 신나게 놀자고 하셨지요.
제가 반모임 나가봐도 자매님들은 많은데 형제님들이 없더라구요.

친목경기 종목은,,,
바둑알 알까기, 장기알 알까기, 오목(삼삼가능), 윷놀이
투호, 재기차기, 구슬밀어내기, 줄넘기
이렇게 8개 종목에 6개 조를 나누어서 각 조에서 서로 경합을 벌려 우승한 사람이
조 대표로 조별 리그로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경기였답니다.

서른 여덟 먹고 젤루 막둥이로 참석해서 조금 창피했지만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주일 보냈습니다.
본당에 젊은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음 좋겠단 생각도 들고요.

저희 본당 신부님 개그맨 양원경 동생이신데 양인경(알퐁소) 신부님이랍니다.
강론때 정말 재미 있으셔요. 그래서 몇년간 쉬시던 교우님도 냉담 푸신 분도 보았답니다.

성가방 신부님과 모든 사제들이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본당 신부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생활성가 청해봅니다.

= 임쓰신 가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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