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들의 맑은 영혼의 소리 다시 듣고 싶어요

by 자비녀 posted Oct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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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아님

 매일 음악만 듣다가 오늘은 조금 한가해 성가를 신청해봅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거리의 가로수 나무들을 보니 제 마음도 색칠하고 싶은 생각이들었는데
   수원카톨릭신학교 진입로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이  후원회 신자들을 맞이했답니다.

지난 10월 24일(토) 신학교 2009년 개년25주년의 다채로운 행사 중
마지막인 후원회 결성 10주년 '후원회 가족의 밤'에 다녀왔어요.
특강과 미사와 맛있는 저녁만찬의 대접을 받고
신학생들의 2% 모자람의 미를  열심히   연습하여 보여준 학부 2학년생들의 연극과
우리에게 너무 알려져있는 갓등중창단의 늠름하면서도 박력있는 부드러운 노래소리
신학생들 합창단의 맑은 영혼의  노래소리와 아직도 귓가에서 눈에서 아른거린답니다.

앵콜==앵```콜을 했는데도 노--콜이래요
MC 부제님 말씀  "100번의 앵콜을 들으시려면 나가셔서 CD를 구입하세요" 라는 유머에
모두 합~~~했어요 .
대신 나올 때 성모님상 선물로 주셔서  넘 잘 받아왔습니다.

올해는 계절을 맞이할때마다 신학교 문턱을  넘어가는  땅을 많이 밟았던 해였습니다. - 거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요
같은 땅을 밟고 매일 먹는 밥이라도 신학교 정원을 거닐때와 밥맛은 왜 그리  좋을 느낌이 드는걸까요? 

후원회원들을 위해 학업 하면서 기도하고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히 준비하여 좋은 공연을 보여준 
학사님들과  지도하여 주신 교수신부님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신청곡 ----   1.  그 소리 들었네
                      2.  십자가의 신비 (현정수 신부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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