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알비나님 반갑습니다.
늦잠을 자고 출근이 늦었습니다.
이 상쾌한 아침에
푸근한 알비나님 다정한 목소리 듣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만들어 주신
세상이란 밭에 뿌려진 여러 가지 다른 씨앗이요
각기 향기를 내는 다른 모습들의 꽃들입니다.
알비나님은 어떤 씨앗이 되고
어떤 향기를 흩날리는 꽃이 되고 싶으신지..
어제 밤 본당에 연도 바치러 갔습니다.
베로니카님 영정이 밝은 웃음으로 웃고 계셨습니다.
국화꽃으로 만들어진 모습 때문인지
더 없이 향기로워 보이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문득, 저도 마지막엔
저렇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청곡
나무자전거--이 또한 지나가리라
최혜영--그것은 인생 ( 일반곡 인데 듣고 싶네요)
방송 감사드립니다.